안녕하세요 연디입니다.
드디어 사단법인 원더스의 설립 절차가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원더스의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네요. 사단법인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과정과 절차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에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법원에 등기를 신청하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는 등 세세한 행정 절차가 생각보다 정말 많았습니다. 차곡차곡 진행을 잘 해주신 원더스 이사님들의 공이 큽니다.
공식적인 일이 마무리가 되었도 기부를 받는 단체의 특성상 꼭 필요한 회원관리 프로그램과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는 과정도 있었는데요 그 과정도 정말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이제는 이 과정도 모두 끝이나고 후원자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후원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고요. 금융에 관련된 부분이 들어있다보니 문제가 없도록 많은 테스트를 거쳐 안전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맞춰 홈페이지도 함께 오픈이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현장의 이야기와 정보들이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씩 보완하고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을 통해서 공유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준비되어가고 있습니다. 라오스 현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도 곧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이제 시작이니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있습니다. 좋은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의 시작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