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펜 여성 생산자 그룹 지원

카이펜 기초 수확 및 생산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카이펜을 만들기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과정과 노력이 숨어있는데요.
원더스는 그 중에서도 ‘첫 시작’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새롭게 도전을 시작한 사람이 성공을 거두게 되면, 도전정신에 불쏘시개가 되거든요.

브엄반 카이펜 생산 작업장을 건축중입니다.

상반기부터 시작된 브엄반 마을의 카이펜 지원 사업은 하반기에 접어들어 드디어 작업장 건축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합이 설립되고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면 카이펜 생산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조직! 조직이 중요해. 카이펜 여성 생산자 그룹 빌드업

이렇게 조직을 만드는 것은 일종의 매뉴얼을 제공해준다고 뚝딱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지역의 상황을 확인하고 어떤 구조를 갖는 게 현장에 더 이익이 되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현장 우선이 되어야 하면 자립의 구조를 가지고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카이펜(민물김) 포장지 공수 대작전

이제는 사업장이 늘어 봄 뿐 아니라 브엄반, 리 마을까지 패키지를 새로 만들어서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각 마을마다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려서 포장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

원더스가 지원하는 카이펜이 ODOP 인증을 받았습니다.

ODOP는 라오스 정부의 식품 인증 절차인데요. 라오스 각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칭하는 One district, One Product (한 지역, 하나의 상품)이라는 의미로 원더스가 지원하는 카이펜이 특산품의 지위를 얻게 된 것입니다.

라오스 남박, 비엥캄군과 MOU(업무협약) 체결 소식

지난 8월 5일, 원더스는 본격적인 카이펜 프로젝트에 돌입하기 전, 라오스의 남박군, 비엥캄군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였습니다. 기존 남박군의 두 마을과는 업무협약을 갱신했으며, 비엥캄군의 신규 마을에서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기에는 두

원더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