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수파누봉 대학교에서 적정기술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지난 8월 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에서 적정기술의 라오스 현지화 전략 수립과 적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조원권 라오스 명예영사, 한동대학교와 농어촌공사 라오스 ODA 데스크에서 참석해 주셨고, 라오스 측에서는 수파누봉대학교 부총장과 연구개발센터 교수진, 한국학센터 교수진, 국제교류협력실, 라오-코리아 비즈니스 육성센터(LKBIC) 교수진들이 자리했습니다.

조원권 라오스 명예영사와 Mr. Virac(수파누봉대학교 부총장)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세미나를 시작했는데요. 라오-코리아 비즈니스 육성센터(LKBIC)에 방문 후 시설을 둘러보면서 라오스 북부에 필요한 적정기술 개발과 현지화, 그리고 향후 발전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원더스의 이반장(이성범 대표)은 이번 연구 조사를 위한 자문 및 세미나 발표자로 참여했어요. 기존에 진행했던 라오스적정기술거점센터의 사업 활동과 함의, 그리고 수파누봉대학교 라오스-한국 비즈니스 육성센터(LKBIC)의 운영과 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라오스 북부의 환경에 적합한 적정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실제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가장 주목을 많이 받은 원더스와 라오-코리아 비즈니스 육성센터(LKBIC)의 활동 사례에 대해서도 활발하고 다양한 질의 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라오스 북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원더스가 진행하는 카이펜, 커피 농업가치사슬 사업, 청년농업기업가 육성사업 등의 지속가능한 소득 향상을 위한 접근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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