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웬디입니다. 10월 8일에는 아롬디샵 직원들고 함께 루앙프라방에서 진행된 커피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습니다. 루앙프라방 커피 페스티벌은 매년 진행되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열리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10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된 이번 루앙프라방 커피 페스티벌에는 많은 커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원더스가 운영하는 루앙프라방의 아롬디샵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옐로펀트 커피를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던 그 옐로펀트 커피의 패키지와는 조금 다르죠? 옐로펀트 커피는 2021년 9월에 한국에서 컨셉과 브랜딩이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지금 사용하는 패키지는 코로나 이전부터 아롬디에서 사용하던 패키지 입니다. 그래서 아직 현지에서는 반영이 안 되어 있지만, 루앙프라방에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예전처럼 커피가 잘 판매된다면 금새 옐로펀트 커피 패키지로 변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롬디샵은? 원더스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커피와 각종 차, 꿀과 사차인치, 그리고 요즘 주력하고 있는 카이펜같은 루앙프라방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에 오시면 꼭! 한번 방문하셔서 사회적 가치 소비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