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아롬디샵이 신규 오픈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라오스 직원 테와 봉, 두 명을 선발하였습니다.
테는 아롬디 샵의 손님을 응대하며 원더스가 지원하는 마을에서 온 커피와 카이펜, 사차인치, 흑생강 등을 판매하는 아롬디샵의 직원입니다.
봉은 카이펜 여성 생산자 그룹을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신규 마을의 공동 작업장 건축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고요. 지역의 공무원들, 마을 주만들, 생산자 그룹의 담당자과 소통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진행합니다. 한마디로 소통왕입니다. 여기에 더해 봉은 지역사회가 외부의 도움 없이도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여 더 많은 소득을 올리기까지 전략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원더스의 신규 마을 ‘브엄반’의 카이펜이 라오스 정부의 식품 인증 절차인 ‘ODOP’를 받을 수 있을 만큼 고품질로 생산될 수 있게 지원하고, 마을의 연대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그룹 조직과 운영에 더 힘을 쏟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 원더스 멤버들의 눈부신 활약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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