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라오스의 속살이 어떤지를 찾아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통 라오스는 루앙프라방, 방비앵 등 휴양지에서 관광을 하기 위해 방문하기 때문이죠. 보통 평평한 흙길이 이어지는데 위 우기가 끝나면 도로 중간에 깊은 홈이 패이기도 합니다. 잘못하면 바퀴가 빠지는데요. 빠지면 혼자서는 빠져나올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잘못 빠지면 이렇게 됩니다. 딱 보면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근처에 있던 트럭의 도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로 도로 사정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못 다닐 정도까지는 아니고 특별한 몇몇 구간은 주의를 하면서 다녀야 합니다. 다행히도 요즘은 도로 정비를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스팔트인 것은 아니고요. 흙길을 정비하는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정도도 감지덕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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