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자연이 만든 커피,
옐로펀트 커피입니다.
옐로 펀트 커피는 루앙프라방 및 라오스 북부 지역의 소규모 농가에서 원더스의 지원을 통해 생산된 아라비카 커피의 브랜드입니다. 원더스는 3개주의 8개마을과 협력하여 커피를 생산하고 있으며, 루앙프라방주의 6개 고산마을에 주민들에게 5만주의 신규 커피묘목을 지원하고 생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의 사회적기업 아롬디를 통해 다양한 시장연결로 좋은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옐로펀트는 Yellow + Elephant의 약자입니다. 루앙프라방의 옛 이름은 무앙 사와(Muang Sawa) 였는데요 북부 메콩강 일대에 생긴 새로운 왕조의 이름이 바로 ‘란상’입니다. 란상은 100만마리 코끼리라는 뜻이죠. 그리고 1353년에 수도 이름을 황금의 도시라는 뜻의 ‘시앙통’으로 바꾸었습니다. 옐로펀트의 노란색은 바로 이 황금도시에서 의미를 가져왔습니다.
옐로펀트 커피는 100만마리의 코리끼가 있는 황금의 도시 루앙프라방! 오직 루앙프라방에서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욕망을 비우고 자연이주는 대로 먹고 마시며, 조용히 함께 살아가는 곳, 코끼리를 닮은 동네, 루앙프라방. 그 곳의 고산마을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만들어낸 커피입니다. 노란코끼리는 향긋한 커피 한잔을 내려 주며 여유있는 미소로 말합니다. 잠시 다 내려놓고 지금의 그대로 유유자적한 삶을 음미해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