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한 농가공품 및 교육교재 개발

안녕하세요, 웬디입니다!

원더스는 사단법인 나눔과기술의 지원으로, 지난해 6월부터 수파누봉대학교 라오스-한국 비즈니스 육성센터(LKBIC)와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라오스 농민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농가공품을 개발하고, 교육 교재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였어요. 원래 반기 프로젝트여서 작년 12월까지 진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올해 3월에 드디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오스 농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가공 및 교육 자료 개발이 핵심 과제였는데요. 생강, 흑생강, 커큐민, 레몬그라스, 카이펜 등 다양한 작물을 활용해 새로운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민들께 제공될 5가지 주제의 매뉴얼과 교육 자료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LKBIC의 대학 교수들의 주체적인 운영으로, 지역에 가장 적합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어요. 단순하게 우리가 가진 것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그들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거죠.

코로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원더스와 LKBIC가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확산 이후 한국인 직원들이 철수하고 협력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원더스 이반장(이성범 대표)을 비롯한 원더스 라오스 직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했어요. LKBIC도 프로젝트 수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 원더스, LKBIC 교수, 지역 농가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비스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원더스도 LKBIC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LKBIC와 원더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LKBIC(Lao Korea Business Incubating Center; 라오스-한국 비즈니스 육성센터)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수파누봉대학교 산하 기관인 LKBIC는 2019년에 설립되어 라오스의 농업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 서비스, 농가 소득활동 지원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도 하고, 지역주민의 농산물 가공 역량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농가의 소득 증진을 위해 소득증대작물과 고기능식품을 가공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즉, 현지 환경에 적합하고 시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적정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