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 생각들

[4] 할수있다는 의지는 아무렇게나 생기지 않는다.

폰통(Phonthong) 디스트릭은 우리로 따지면 군 소재지 정도 된다.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주의 산간지역인데 여기에는 소수민족인 몽족, 까무족, 라오룽족등이 주로 살고 있다. 원래 사람들은 이렇게 모여살지 않고 산 속에 흩어져서

[3] 라오스 깊은 산속에 골프장 무엇?

도로는 산 중간이나 정상 부근을 지나도록 깎아내 이쪽 능선에서 저쪽 능선으로 굽이굽이 이어져 있었다. 그렇게 어딜지 모르는 끝을 향해 달리다보면 가끔씩 마을이 하나 나왔고 또 달리다보면 다시 마을이

[2] 관광으로는 볼 수 없는 루앙프라방 북부 산간지방

라오스 수도는 비엔티안이지만 우리가 향한 곳은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에서 약 350km 떨어진 북부에 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에서도 관광 휴양지로 유명하며 유럽 사람들이 장기 휴가를 보내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 비수기인 8월이었지만

[1] 저, 근데 라오스엔 왜 갑니까?

라오스를 가는 일정은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있어서 일정이 다가와도 그다지 흥분되지는 않았다. 일로 가는 해외 일정은 언제나 일의 연장일 뿐 쉬는 시간으로 삼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번 캄보디아도 필리핀도 그랬다. 여유 시간이라도 조금

원더스 이야기